부산지역 콜센터산업 발전을 위한 협의체인 부산광역시 컨택센터협의회가 지난 1월 31일 부산시청 12층 국제소회의실에서 신년회 겸 정기회의를 가졌다.

부산광역시 컨택센터협의회가 주관하고 부산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KT, SKT, LGT, 하나로텔레콤, 삼성생명, 동양생명보험, 금호생명, 그린화재, 롯데카드, CIC코리아 등의 부산지역 콜센터 관련 기업과, 부산시, 부산지방노동청 부산종합고용지원센터,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부산직업능력개발센터, 부산여자대학 텔레마케팅과, 부산경상대학 콜마케팅과 등 부산지역 콜센터산업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최수기 협의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부산시 경제진흥실 이영활 실장의 격려사와 주제발표 및 각종 지원제도 설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금번 정기회의에서는 KT 고객센터의 부산지역 콜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사례, LGT 고객센터의 부산지역 콜센터의 혁신사례, 부산시의 2007년부터 달라지는 지원제도, 부산지방노동청 부산종합고용지원센터의 콜센터 관련 기업지원제도,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부산직업능력개발센의 콜센터 장애인 상담원 양성 과정의 주제 발표와 함께 2007년 컨택센터협의회의 사업계획, 운영 활성화 방안 등의 논의와 부산지역의 콜센터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 교류가 이루어졌다.

컨택센터협의회는 정기회의는 분기별 1회 개최하고 차기 회의는 4월에 실시키로 했으며 비정기적 모임은 필요시 진행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