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컨택센터 산업 발전을 위한 협의체인 부산광역시시 컨택센터협의회가 지난 6월10일 KT부산정보통신센터 6층 영상회의실에서 2008년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부산소재 주요 컨택센터장, 부산시, 부산종합고용지원센터, 관련 대학 등의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일정보링크(주) 최수기 대표이사가 협의회장으로 (주)아인 서상옥 본부장이 부회장으로 부일정보링크(주) 성승모 상무가 간사로 동양생명보험(주) 김정곤 센터장이 감사로 재선출 되었으며, 새롭게 (주)한국콜센터가 부회장사로 새롭게 선출되어 강석원 본부장이 그 역할을 수행하기로 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임원진 선출과 더불어 올해 부산지역 컨택센터 재직자 대상 전문교육 실시건에 대한 경과보고, 실업자 대상 신규인력 양성사업에 대한 경과보고, 본 협의회 홈페이지 디자인 시안 발표, 신세대 이직율을 잡는 감성리더십(파도인 지윤정 대표)의 특강이 이루어졌다.

부산시 지원의 부산지역 컨택센터 재직자에 대한 전문교육은 7개 교육기관이 선정되어 7월부터 부산에서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며, 부산종합고용지원센터 지원의 신규인력 양성을 위한 실업자 교육은 6월 중 훈련기관이 최종 선정되면 7월부터 훈련생을 모집하여 교육이 실시 될 예정이다. 또한 위의 인력양성사업시작을 기념하기 위해 6월20일 부산시청에서 부산시장, 부산지방노동청장, 한국컨택센터협회, 부산광역시 컨택센터협의회, 교육기관 간의 협약체결과 함께 특강 등의 대규모 포럼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재선출된 최수기 협의회장은 본 협의회 회원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부산지역 컨택센터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시 컨택센터협의회는 2006년 7월 창립하여 현재 약 35개 회원사와 부산시, 부산종합고용지원센터, 부산소재 대학 등이 참여하고 있는 협의체로서 부일정보링크(주)의 최수기 대표이사가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부산시와 지속적인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