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컨택센터협의회
“2011 부산 컨택센터 컨퍼런스” 및
“2011 Contact Center Festival in Busan” 개최
부산광역시 컨택센터협의회는 부산시와 함께 허남식 부산시장과 최수기 부산시컨택센터협의회장, 부산소재 50여개 컨택센터 종사자, 학계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1년 11월 16일 부산지역 컨택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2011 부산 컨텍센터 컨퍼런스』와 함께 부산지역 컨택산업 활성화 및 컨택센터 상담사들의 노고격려와 화합도모을 통한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하여 『2011 Contact Center Festival in Busan』을 개최했다.
부산광역시 컨택센터협의회는 부산지역 컨택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하여 재직자들의 교육, 복지증진, 자긍심 고취 등에 힘쓰고 있으며, 이날 행사는 부산 소재 컨택센터에 종사하고 있는 직원들의 사기진작 및 비전 제시와 함께 컨택산업의 향상된 이미지를 홍보하였다.
이날 부일정보링크 지하 대강당에서 14시부터 3시간동안 개최된 부산컨택센터 컨퍼런스에서는 부산여자대학 컨택마케팅과 이미경 교수의 “컨택산업 HRD 개발을 위한 제언”, 한국컨택산업협회 황규만 사무총장의 “한국 컨택센터 산업 현안과 대책”, 원더풀라이프코칭 박월서 대표의 “코칭, 컨택센터의 시너지를 말하다”에 이어 STM컨설팅 정미경 대표의 “행복한 콜센터 만들기” 총 4개의 주제발표와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이어서 자리를 바꿔 부산롯데호텔에서 18시부터 개최된 페스티발 행사에는 2011년 컨택센터 산업발전 유공기업으로 선정된 라이나생명, 서비스탑, 현대해상이 부산광역시장 기업부문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개인부문 표창으로 5명이 수상하였다. 아울러 부산광역시 컨택센터협의회 개인부문 표창으로 7명에게 표창이 수여되었다.
행사 내용은 크게 1~3부로 나뉘어져, 1부 식전행사에서는 참가자 저녁 만찬과 협찬기업의 홍보영상이 상영되었고, 2부 공식행사에서는 개회선언 및 개회사, 허남식 부산시장님의 축사, 유공기업 및 유공직원 표창, 부산시장님과 함께한 Contact人의 비전을 담은 비전 선포식를 연출하였으며, 이어서 개최된 3부 페스티발에서는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센터별 장기자랑,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 등이 진행되었으며 메인 초청공연으로 최근 인기상한가를 고수하고 있는 가수 “김경호”의 열창으로 이루어졌다.
부산광역시 컨택센터협의회는 2007년부터 페스티발 행사를 부산시와 함께 매년 개최하여 부산지역 컨택센터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비전을 함양시키고, 업그레이드된 미래지향적 산업 이미지 홍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2009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컨퍼런스는 지역내 컨택산업의 발전방향 및 효율성 제고, 상담인력 안정화를 위하여 행복한 콜센터를 만들자라는 내용으로 컨퍼런스가 구성되었다.
부산광역시 컨택센터협의회 최수기 회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부산지역 컨택센터의 성공적인 정착 및 운영, 컨택산업 활성화, 그리고 다양한 복지제도를 발굴, 활성화를 비롯한 다방면에서 컨택산업 종사자들의 처우개선, 사기진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였으며, 전국 최고의 컨택센터 거점도시로의 부산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