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아웃소싱 전문기업인 부일정보링크㈜(대표이사 최수기, www.bilco.co.kr)가 올해의 ‘노사 문화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9월 27일 노동부장관이 수여하는 인증서와 인증패를 전수받았다. 특히 총 90개의 선정기업 중 아웃소싱업계로서는 유일하게 선정되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

‘노사문화우수기업’ 선정제도는 지난 2000년부터 노동부의 주관하에 노사협력을 통해 기업경쟁력을 제고하고 근로자의 복지향상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하여 선정, 지원하는 제도이다.

무선호출사업자(015삐삐)인 부일이동통신(現,아이즈비전)으로부터 1999년 콜센터 부문으로 분사한 부일정보링크(주)는 사업 초기의 어려움을 딛고 열린 경영, 상호존중을 바탕으로 분사 이래 지금까지 단 한 건의 노사분규 없이 노사가 화합하여 기업 아웃소싱 분야에서 전국 규모의 메이저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아울러 2006년 들어서는 노사문화우수기업 선정 이전에도 행정자치부장관 표창, 부산광역시장 우수기업 표창, 모범성실납세자 표창을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도 그간의 노력에 대해 인정을 받고 있던 차 였다.

최수기 대표이사는 “외부고객에게 만족스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우선 내부고객인 직원의 만족도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면서 “우리 회사는 금번 선정을 계기로 노사문화를 한단계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노사협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그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