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넥트, 파라타항공 예약센터 정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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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09-2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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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넥트, 파라타항공 예약센터 정식 출범

7개 항공사 예약센터 운영 경험 기반…안정적 서비스 체계 확보


[프라임경제] 휴넥트(대표 성승모)가 파라타항공 예약센터를 정식 오픈했다. 이번 센터는 파라타항공 전담 예약 상담 조직이다. 휴넥트는 이 센터를 통해 항공 예약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운영 역량을 다시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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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넥트가 파라타항공 예약센터를 오픈했다. ⓒ 휴넥트


이번 개소는 파라타항공의 고객 서비스 체계 구축에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휴넥트는 그동안 다수 항공사 예약센터를 운영하며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빠르게 조직을 구성했다. 상담 체계와 인력 운영 시스템도 안정적으로 구축했다.

파라타항공은 위닉스(044340)가 인수해 출범한 항공사다. 현재 양양~제주 노선과 인천 노선을 운항 중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장거리 노선 취항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6년 이후 국제선 확대도 준비 중이다.

휴넥트는 국내 7개 항공사의 예약센터 운영 경험이 있다. 아시아나항공(020560)을 비롯한 △에어부산(298690) △플라이강원 △에어로케이 △하이에어 △에어서울 △이스타항공 등을 맡아왔다. 이번 파라타항공 센터에서도 국내선, 국제선, 외국어, 인터넷, 단체 상담까지 전방위로 대응할 예정이다.

휴넥트의 핵심 경쟁력은 인력 운영에 있다. 항공 예약 상담에 특화된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한다. 위기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운영 매뉴얼도 구축돼 있다.

센터는 이미 상담 개시에 필요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전 직원이 참석한 개소 행사를 통해 새로운 출발을 기념했다. 초기 운영부터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는 평가다.

성승모 대표는 "휴넥트는 항공사 예약센터에 특화된 기업"이라며 "이번 협업을 통해 파라타항공의 차별화된 가치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또 "고객사와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가 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휴넥트는 이번 센터를 계기로 항공 예약센터 전문 기업으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고객 만족도 향상과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겠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