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 경제발전과 지역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 출범한 에어부산이 2008년 6월 25일 김수천 에어부산㈜ 대표이사, 최수기 부일정보링크㈜ 대표이사, 이상곤 KT 남부산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예약센터(콜센터) 관리 운영을 위한 조인식을 가졌다.
부일정보링크㈜는 예약센터 관리/운영에 대한 총괄적인 관리를 주관하며, KT 는 콜센터 시스템 및 통신/네트워크의 업무를 담당한다.
이날 조인식에서 에어부산 김수천 대표이사는 회사의 고객과의 최접점에서 응대하게 될 예약센터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고객서비스 만족도 증대 및 에어부산에 대한 로열티 제고를 위해 다함께 노력해 나갈것을 약속했다.
에어부산 예약센터는 부산역 근처에 콜센터가 구축되어 운영될 예정이며, 06:00 ~22:00까지 예약 및 발권 등의 업무를 처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관리자 및 상담사를 7월초까지 선발하여 교육 후 9월부터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에어부산은 부산시와 부산 지역 14개 기업이 공동으로 출자하고 아시아나항공이 대주주로 참여한 부산 지역 최고의 항공사로서, 부산~김포 노선을 시작으로 부산~제주 노선 취항에 이어 내년 10월경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등 국제선 운항에 나설 계획이며, 올해 10월 27일에 첫 취항에 나설 예정이다.
에어부산 예약센터의 관리 운영을 맡게 될 부일정보링크㈜는 부산에 본사를 둔 콜센터 운영 전문기업으로, KT/대한생명/농협/국민건강보험공단/롯데홈쇼핑/부산은행/부산경제진흥원/김해시청/교직원공제회 등의 국내 굴지의 대기업 및 공공기관의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2008.6.26일자)
▶ 한국경제 기사보기 :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8062635397
▶ 중앙일보 기사보기: http://news.joins.com/article/aid/2008/06/27/314906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