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AXA자보,부산 콜센터 개소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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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8-03-1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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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교보 AXA자동차보험 콜센터가 10일 허남식 부산시장과 프랑스 기 마르시아 교보AXA자동차보험 대표이사는 연제구 거제동 아이즈비전 빌딩에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부일정보링크 최수기 대표이사외 부산 콜센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콜 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였다. 온라인 자동차보험회사의 콜센터로는 부산에 처음 문을 연 교보 AXA자동차보험은 세계 2위 규모의 보험회사인 프랑스 AXA그룹의 자회사로 서울에 집중되어 있는 고객층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부산을 택했다. 교보 AXA자동차보험은 공격 경영을 위해 콜센터 지방설립을 결정한뒤 여러 지자체를 대상으로 수차례에 걸친 현장 확인과 검토를 거치는 과정에서 부산시의 콜센터산업 환경 설명과 임대건물 알선 등 유치노력을 인정해 부산 콜센터 개소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보 AXA자동차보험 부산 콜센터는 우선 200석 규모로 설치한뒤 앞으로 300석으로 증설할 계획으로 아웃소싱을 하지 않고 직접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부산시는 도심형 지식서비스산업인 콜 센터가 청년층 일자리 창출과 도심상권 활성화에 최적 산업임을 인식하고 지자체중 최초로 생산자서비스업 보조금 지원제도를 마련하고 2005년부터 본격적인 마케팅활동을 펼친 결과 그동안 6000여석의 콜센터를 부산에 유치했다. 이에 앞서 부산시는 지난 2007년 GS홈쇼핑, 대한생명(부일정보링크), 교보AXA, 국민건강보험공단(부일정보링크), SK텔레콤 등 10개사 2009석을 유치했다. 이어 오는 4월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콜센터(부일정보링크)도 북구 덕천동에 문을 연다. 부산시는 올해 상반기부터 콜 센터 신규 상담자들에 대해 노동청에서 지원하는 훈련프로그램을 준비 중이고 콜 센터의 관리자들이 서울 교육을 위한 출장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도록 부산시에서 재직자 인력양성프로그램도 시행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또 콜 센터 상담사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CF제작 홍보와 함께 ‘상담사 어울림 한마당’과 국내콘퍼런스, 유치설명회 등도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