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보험(주)의 콜센터가 동구 초량동 대한생명 부산지점에서 허남식 부산시장과 신은철 대한생명 대표이사, 최수기 부산시 컨택센터협의회장, 부산여자대학 왕세창 부학장, 부산경상대학 손상호 학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5월2일 개소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이 날 개소식은 산·학·관 협력 체결의 의미있는 행사로 진행되었으며, 부산시와 대한생명보험(주)간 300석 규모의 부산 콜센터 설치에 대한 MOU 체결이 있은 후, 콜센터 관련 학과를 운영하면서 콜센터 인력 양성에 주력하고 있는 부산여자대학, 부산경상대학과의 산학협력 체결식이 이어졌다.
최수기 부산시 컨택센터협의회장은 “향후 부산은 기업의 안정적 콜센터 운영 및 인력수급능력, 대학의 역량있는 상담 전문인력 배출, 부산시의 행정적 지원 등을 밑바탕으로 대표적인 콜센터 전문도시로써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