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연내 부산에 고객센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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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2-03-1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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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부산시와 100석 규모 투자 양해각서 체결
르노삼성자동차가 전국 유일의 고객센터인 '엔젤센터'를 올해 안에 부산에 설치한다.
허남식 부산시장,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자동차 대표이사, 최수기 부산시컨택센터협의회장 등은 13일 오전 부산시청 26층 회의실에서 르노삼성차의 '엔젤센터'를 부산에 설치하는 투자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졌다.
투자양해각서에서 부산시는 행정·재정적 지원을 약속하고, 르노삼성차는 연내 100석 규모의 엔젤센터를 부산에 설치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시가 '새로운 일자리 2% 더 늘리기'를 역점시책으로 추진하는 가운데 르노삼성차가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한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르노삼성차는 엔젤센터를 부산 본사에 설치함으로써 고객의 목소리를 생산현장에 더 생생하게 전달해 향후 자동차 품질 향상 및 11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 달성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부산시는 젊은층 일자리 창출과 도심상권 활성화를 위해 컨택센터 유치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부산시는 지난해 라이나생명, LIG손해보험 등 대규모 컨택센터를 비롯 1천 300여 석을 유치한데 이어 올 4월 중에도 100석 이상의 컨택센터를 유치할 예정이다.
[부산일보 송승은기자
http://news20.busan.com/news/newsController.jsp?newsId=20120313000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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